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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괴들을 찾기 어려운 경우

유방 초음파 검사 병행

서양인에 비하여 유방의 조직들이 치밀한 아시아 여성들은 유방촬영 검사를 하면 유방 필름이 하얗게 나와 종괴들을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, 이런 때 유방 초음파검사를 병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판별가능하게 됩니다.

유방초음파 검사의 장점

  • 방사선 노출이 없으며 유방의 양성 혹(섬유선종), 악성 혹(유방암), 염증성 병변(농양), 물혹(낭종) 등을 영상 소견으로 구분하는 데에 그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.
  • 유방 초음파에서 발견된 병변에 대해 수술로 절제하는 조직검사 대신 초음파를 보면서 시행하는 바늘조직 검사법이 매우 간단하면서도 정확도가 높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.
  • 초음파검사는 고주파수의 음파를 이용하는 검사로써 인체에 무해합니다.

유방초음파 검사절차

  • 누운 자세에서
    양쪽 유방에 대해
    초음파용 젤을 도포 후
    전체 유방을 검사
  • 소요시간
    10분 ~ 15분
  • 회복시간
    별다른 마취가 없어
    곧바로 일상생활 복귀가능

유방초음파 검사 결과

유방에 생긴 혹이 물혹 인지 단단한 혹인지 또는 물혹 내부에 단단한 혹이 숨어있는지 를 구별하기 위해서 실시합니다.

종괴의 악성도를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로 구분하기 어려울 경우, 6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로 추적 검사를 시행하여 변화 양상을 관찰하여야 합니다. 이 기간동안 종괴의 변화가 없으면 양성일 가능성이 높아 당장 수술을 요하지는 않으나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악성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(혹의 일부 또는 전부를 떼어내어 검사하는 것)가 필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