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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과 손에 나타나는 통증

주관절 증후군

주관절이란 팔꿈치를 말하는데, 주관절 통증 증후군이란 팔과 손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.

주관절 통증 증후군 증상

  • 팔꿈치에는 손의 주요 신경 중에 하나인 척골 신경이 지나가는데, 척골 신경은 손에 있는 작은 근육들의 운동을 조절하고 넷째, 다섯째 손가락의 감각에도 관여합니다. 그런데 척골 신경이 지속적으로 수축 및 압박되는 경우 팔과 손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이를 주관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.
  • 통증이 심해지고 증상이 진전될수록 근육의 힘, 조정력, 기동성 등이 떨어져 글쓰기나 타이핑 등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,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근육이 위축되면서 넷째, 다섯째 손가락이 구부러지는 변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주관절 통증 증후군의 치료

초기에 병원을 방문하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. 하지만 만성화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