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상적 진단이 가능한,
대상포진
피부에 나타나는 병적인 변화가 매우 특징적이므로 증상을 관찰하며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.
임상적 진단이 가능한,
대상포진
피부에 나타나는 병적인 변화가 매우 특징적이므로 증상을 관찰하며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.
띠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생기기 때문에 대상포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질환은 어렸을 때 수두에 걸렸던 경우에 바이러스가 몸안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 되면서 발생 하게 됩니다.
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원인
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 활성화되어 증상 나타나 |
질병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때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력을 얻어 신경섬유를 따라 피부로 이동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. 외상이나 스트레스가 대상포진의 발생에 방아쇠 역할을 합니다. 질환을 이겨낼 능력이 약한 사람들 즉, 백혈병이나 임파선암과 같은 암 환자나 항암치료,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대상포진이 더 잘 생기며, 또한 더 심한 경과를 보이게 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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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에 나타나는 특징적 증상으로 쉽게 진단가능 |
대상포진은 보통 몸의 한쪽 부분에 생기는 통증과 물집의 양상으로 쉽게 진단 됩니다. 더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 물집의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거나 물집이 생긴 부위의 살을 조금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. |
치료는 항바이러스제 사용과 함께 피부병변 청결관리
항바이러스제 |
피부발진이 생긴 지 3일 이내에 쓰면 통증을 감소시키고, 병의 경과를 중단 또는 줄일 수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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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강복용제 | 먹는 약은 하루에 3번씩 7일 정도를 투약해야 하고, 주사치료를 하는 경우 입원해서 5일 동안 투여받아야 합니다. 이 약을 처방받은 환자의 약 2%에서 두통을 호소할 수 있고 간혹 위장의 불쾌감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. |
부신피질호르몬 |
노인에서는 부신피질호르몬을 피부발진이 생긴 지 1주 이내에 하루 40~60mg을 투여하면 증상을 줄이고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. 항바이러스제와 동시에 사용합니다. |
치료는 항바이러스제 사용과 함께 피부병변 청결관리
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 |
대상포진 예방 백신은 약독화된 생백신으로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1회 접종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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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종 후 이상 반응 |
접종 부위의 통증이나 홍반, 종창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일부에서는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|
접종 금기 대상
젤라틴 등 백신의 구성 성분에 대해 과민반응이 있는 자. 네오마이신에 대해 아나필락시스/아나필락시스 유사 반응의 병력이 있는 자. (단, 접촉성 피부염으로 발현되는 네오마이신 알레르기는 제외). 후천성 면역결핍 상태에 있는 환자. (급성 및 만성 백혈병, 림프종, 골수/림프계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상황, HIV/AIDS에 의한 면역억제, 세포성 면역결핍).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포함하여 면역억제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. (단, 국소/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저용량의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받고 있는 자와 부신 기능부전에 대한 대체요법으로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). 치료받고 있지 않은 활동성 결핵 환자.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.